JURA는 수십 년간 에너지 효율을 중요한 요소로 고려해 왔으며 에너지를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술을 개발해왔습니다. 1994년에 출시한 IMPRESSA 500의 경우, 자동 전원 끄기/켜기 기능을 탑재해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방지했습니다. 2004년에는 에너지 절약 모드(E.S.M.©), 2007년에는 제로 에너지 스위치(Zero-Energy Switch)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질량이 줄어들면서 가열 속도가 빨라져 효율성이 최적화되는 방식의 에너지 절약형 써모 블록(thermo block)을 사용했습니다. 이에 JURA는 현재까지 에너지 효율 분야의 선구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JURA는 항상 간편한 조작을 목표로 제품을 개발합니다. 따라서 전자동 커피 머신의 청소와 유지관리도 역시 간편합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곧 전자동 커피 머신의 수명 연장과 연결됩니다.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상의 작동 조건을 만들기 위해, JURA는 자동 청소와 유지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프로세스와 전자동 커피 머신에 사용되는 소재에 최적화된 유지관리 제품을 직접 제작합니다. 새로운 또는 기존의 전자동 커피 머신을 개발할 때, 가능한 한 짧은 시간 내에 커피 머신의 전체 수명 기간에 대한 실제 작동 조건을 시뮬레이션하고자 합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JURA 캠퍼스의 전문가들은 102개의 완전 자동화 테스트 스테이션에 접속합니다. 제품의 내구성을 검사하는 동안, 최첨단 센서 기술은 지능형 소프트웨어로 분석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제공하여 가장 세심한 부분까지 커피 머신을 최적화합니다. 이러한 프로세스는 JURA 캠퍼스에서 디지털화되어 진행됩니다. 커피 머신의 기능과 셋팅값은 직장에서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언제든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노력은 더 짧은 시간 내에 훨씬 더 나은 품질로 더 많은 혁신 기능을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