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모든 종류와 컬러의 가전제품이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1953 2 유라에게 갑작스러운 위기가 닥칩니다. 목격자들이 반세기가 지난 뒤에도 기억할 만한 화재가 발생해 생산시설과 사무실 건물을 완전히 무너뜨립니다. 연기가 올라오는 폐허에서 설립자 헨지로와 직원들은 즉시 회사를 재건하기로 결정합니다. 그들의 결속력은 대단했습니다. 직원이 지역의 핵심 회사를 잿더미에서 불사조처럼 되살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몇 개월 후 생산시설이 성공적으로 재건돼 다시 운영을 시작하고, 1955년에는 대량 생산을 위한 기술 혁명의 기반을 마련합니다. 유라는 유럽 최초의 스팀 다리미를 자랑스럽게 선보였습니다. 혁신적인 제품은 빠르게 판매됐고 그 결과 유라는 다리미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국제 무역 박람회에도 제품을 선보였지만, 유라는 주로 국내 시장에 집중합니다. 오너는 “우리는 스위스를 위해 제품을 생산하며 여분의 제품은 언제든 수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1959
유라 리코드(JURA Rekord) 현대사회의 가정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고 진보된 푸드 프로세서입니다.

1955
유럽 최초의 스팀 건식 조절형 다리미가 엄청난 성공을 거두며, 유라는 다리미의 대명사로 떠오릅니다.

1954
대표적인 가전제품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진행했고 특히 디자인이 향상되었습니다.

1952
이제 2개의 플레이트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유라는 3개의 플레이트를 갖춘 조리용 열판을 출시했습니다.

1950
모터와 전파 장애가 없는 전자동 시스템의 최신 냉장고입니다.

1950
주철로 만든 최초의 프레첼 메이커를 선보였습니다. 유라의 명작입니다.